(사진=LK보험중개)
(사진=LK보험중개)

LK보험중개가 건설 분야 보험중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험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기술보험의 대표종목인 건설공사보험은 시공 중 공사목적물에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고도의 기술적·공학적 지식이 필요한 보험 분야로 꼽힌다. 지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확대돼 정부 발주 공사 중 200억원 이상의 대형 건축 프로젝트는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LK보험중개는 건설사와 보험사, 그리고 재보험사에서 기술보험을 전담했던 토목공학도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기술보험팀을 구성했다.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물론, 보험 계약자인 건설사와 현장 인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포괄적으로 경험한 중재자 역할이 시장에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LK보험중개는 각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해 건설 프로젝트 초기 구상 단계부터 위험관리 자문을 다각도로 제공하는 등 기존에 받아보지 못한 차별화된 건설보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수 LK보험중개 기술보험팀 이사는 "위험관리는 건설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체계적인 위험 분석을 통한 리스크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LK보험중개는 건설공사 및 기술보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밀도 높은 리스크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술보험 중개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K 보험중개는 기업 보험중개와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국내 토종 보험중개사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원수보험료 중개 기준 국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9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재보험 허브인 싱가포르에 재보험중개 법인을 개소하며 재보험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대한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uzhwa@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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